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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신이라는 이 영화는 1948년 제작된 작품으로 실제 발레리나의 출현으로 아름다운 춤과 고전적인 음악 세련된 연출이 잘 어우러진 영화로써 제작은 영국이었지만 실제 다른 나라에서 인기가 더 많은 영화입니다.
분홍신 영화 소개
이 영화를 통해 여주인공은 작은 몸 집의 발레리나로써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힘을 발산하여 사람들의 사랑을 독자지 하는 스타로 탄생합니다. 죽음으로써 춤을 멈추게 되는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를 각색한 작품으로 사람의 욕망의 끝을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 역시 첫 장면에 발레리나가 춤을 추며 등장합니다. 발레 슈즈가 주인공의 발에 휘감기는 장면이 있습니다. 첫 장면에서도 뭔가 섬뜩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시를 줍니다. 이 장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배우들의 연기와 카메라 기술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이 영화는 바로크풍의 화려한 세트를 선보여 아트 디렉션과 세트 데크레이션 분야에서 오스카상을 수상했고, 잭 카디프의 섬세한 컬러 촬영으로 오스카 촬영상을, 브라이언 에스데일의 서정적이고 격정적인 음악으로 오스카 음악상을 수상한 훌륭한 작품입니다.
줄거리
레먼토프 비키 줄리안 세 사람의 만남
이 시대의 최고인 발레단장 레먼토프는 예술가들의 큰 후원자인 백작 부인의 애프터발레 파티에 초대를 받는다. 백작부인 조카 비키는 무명 무용수이다. 이번 파티의 초대로 비키는 레먼토프에게 자기 춤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춤을 추려 하지만 발레가 종교나 다름없는 예술 지상 주의자 레먼토프는 남의 종교에는 관심이 없다며 비키에 대해 평가하기를 거부한다. 자기의 춤을 평가받지 못한 비키는 무작적 레먼토프를 찾아가 "춤은 자신에게 있어 인생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며 설득시키다. 발레리나로써 아담한 몸에 아름다운 그녀 확교한 신념을 강한 인상을 남긴 비키를 마침내 레면토프는 발레단에 입단시킨다. 여기에 작곡가 줄리안 클러스트 역시 레먼토프를 찾아가 연주를 선보이는데 그 역시 실력의 탁월함을 인정하고 즉각 채용시킨다. 레먼토프는 줄리안에게 분홍신의 작곡을 맡기게 되고 무용단의 수석 발레리나인 이리나가 약혼하는 바람에 비어 있던 주연자리를 비키에게 맡긴다. 분홍신의 주연과 작곡을 맡게 된 비키와 줄리안은 여러 준비과정에서 티격태격 부딪치게 되지만 서서히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비키 위예술과 사랑의 갈등
비키는 첫 주인공을 맡은 분홍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된다. 비키의 실력이 인정되자 레먼토프는 여러 가지 작품의 주인공을 맡기고 비키는 꿈에 그리던 프리마 발레리나로 성장해 나가며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자리 잡게 된다. 줄리안과의 사랑도 깊어만 가고 있었다. 일과 사랑 모두를 가지는 듯 해 보이는 비키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마냥 이 행복감에 젖어있던 비키는 불안감을 느끼고 불안감은 현실이 되었다. 레먼토프는 줄리안과 비키의 사이를 알게 되었고 이미 약혼으로 수석 발레리나 이리나를 잃은 레먼토프는 비키가 최고의 발레리나 자리를 버리고 떠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줄리안을 발레단에서 내 쫓고 만다. 비키는 줄리안이 없으면 자기도 없다고 레먼토프를 설득해 보지만 그는 받아들이지 않고 비키에게 최고의 발레리나가 될 수 있다고 발레를 선택하도록 권유한다. 하지만 비키는 발레리나의 꿈을 포기하고 줄리안과 런던으로 떠나게 된다. 레먼토프는 이전의 수석발레리나인 이리나를 찾아가 설득시켜 수석자리를 채운다. 하지만 비키의 첫 작품인 분홍신은 절대 공연하지 않는다. 한편 줄리안은 발레곡 대신에 오페라곡을 작곡하고 비키는 옷장 속 깊숙히 숨겨 놓은 발레 슈즈를 바라보며 발레를 그리워 한다. 레먼토프 역시 비키를 포기 못하고 비키를 찾아가 그녀가 떠난 후 한번도 분홍신을 공연적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분홍신을 신고 다시 한번 발레리나의 꿈을 펼쳐 달라고 설득 한다. 발레에 대한 그리움과 열정으로 힘들어 하던 비키는 줄리안의 첫 오페락 작품을 연주하는 날 그를 떠나게 된다. 공연 직전 이 사실을 알게 된 줄리안은 공연을 포기하고 비키를 찾아간다. 비키는 줄리안에게 너무 사랑하지만 발레도 포기가 되지 않는다고 마지막으로 찾아온 이 기회를 선택하고 싶다며 괴로워한다. 이 모습을 보던 줄리안은 떠난다.
비키의 마지막 선택
레먼토프는 최고위 발레리나가 될 수 있다고 비키를 위로해 준다. 분홍신을 신고 무대를 향하던 비키는 죽을 때까지 춤을 멈출 수 없다는 듯 공연장 밖으로 뛰어나가 줄리안이 보는 앞에서 투신하고 만다. 분홍신 영화는 무대 위에 주인공이 없이 공연의 막을 내리게 된다.
나의 생각
1940년대에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 것에 전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안데르센 동화를 예술가들의 삶을 묘사한 영화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발레를 통행 예술에 대한 헌신과 개인 적인 삶의 갈등에 대해 잘 묘사했습니다. 또한 발레 무대 뒤의 실제 세계를 우리에게 예측해 주는 영화입니다. 수석 발레리나 이리나와 비키가 약혼과 사랑 때문에 그녀들의 꿈인 발레를 그만두는 이야기를 보면 이 시대의 사상도 느껴집니다. 요즘 세대의 사람들이 보면 절대 이해가 되지 않을 꺼라 생각합니다. 분홍신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따뜻한 멜로디 시각적인 효과가 잘 어우러 진 고전 영화의 대표작이라고 생각합니다.